광주시 동구,2025년 장애인 일자리 발대식 개최
2025-01-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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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친화도시 조성…221명 선발 역대 최대 규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최근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함께하는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21명과 수행기관장, 배치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직장 예절교육과 인권·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인 221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일반형 일자리 93명, 복지형 일자리 110명, 특화형 일자리 1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83개소에 배치되어 1년 동안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동구는 향후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해 일한다는 맘으로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장애인 친화도시 동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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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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