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헬스] 이경규 "세배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
2025-01-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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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때문에 통증 느끼는 이경규
개그맨 이경규가 노화 때문에 겪고 있는 몸의 증상들을 고백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 일부 내용이 선공개됐다.
이번 주제는 퇴행성 관절염이다.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별한 기질적 원인 없이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의 요인에 따라 발생하는 일차성 또는 특발성 관절염과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 질병 및 기형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이차성 또는 속발성 관절염으로 분류한다.
관절 부위 통증이 나타나고 전신으로 번지지는 않는 것이 류마티스 관절염과의 차이점이다.
나이가 들면서 발병할 확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다.
이경규는 "세배하는 사람들이 부럽다. 절할 때 관절이 튼튼한 사람들이 부럽다"고 했다.
이경규는 짝다리를 짚는 이유가 폼 때문이라고 주장했는데, 의사 분석은 달랐다. 그는 "노화로 인해 허벅지 근육이 약해지면 짝다리를 자주 짚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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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헬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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