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시민정보화교육으로 디지털격차 해소
2025-01-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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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정보화 교육과 함께 정보화능력 배양…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화 능력 배양을 위해 2025년도 시민정보화교육을 올해 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무료로 실시한다.
먼저 올해 첫 고육과정인 컴퓨터활용, 스마트폰입문, 파워포인트 과정이 1월 13일부터 시작된다. 접수는 1주일 전인 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모든 교육과정들은 교육 시작 일주일 전에 접수가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군산시 누리집을 통해 원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장소는 군산시청 전산교육장(8층)과 수송동 시립도서관(4층) 전산교육장 2개소에서 동시 운영되며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2025년도 교육과정은 ▲컴퓨터 활용 ▲스마트폰 입문 ▲스마트폰 활용 ▲인터넷 활용 ▲문서작성 ▲이미지 편집 ▲영상 만들기 등 9개 과정에 ▲챗GPT와 인공지능 ▲미리 캔버스 등의 2개 과정 총 11개 과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디지털 사회에 적극적인 참여 기회와 누구나 쉽게 다양한 디자인을 제작할 수 있도록 챗GPT와 인공지능, 미리캔버스 교육과정을 추가했다.
각 프로그램은 과정별 기초과정에서 심화과정까지 2∼3주 과정으로 마련되어 있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 교육은 총 54회 실시하며 교육 인원은 1,692여 명 정도이다.
박종길 자치행정국장은 “시민 정보화 교육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시민 정보화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