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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해서 자다가 깨길 수십 번..“ 평소 호흡기가 예민하다면 꼭 장만해야 할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2025-01-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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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 시작.. 올바른 예방법 실천이 가장 중요
4단계 프리미엄 정수 가습부터 야간모드까지, 다양한 기능 탑재 된 'LG 하이드로타워' 인기

30대 직장인 A씨는 겨울만 되면 하루가 멀다하고 병원을 방문하곤 한다. 감기나 독감은 물론 심할 경우 폐렴 증상까지 앓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탓이다. 이러한 호흡기 질환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은 어린 자녀를 양육 중인 B씨도 마찬가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 들어 RSV까지 유행하기 시작해 올겨울은 그야말로 초비상사태에 빠졌다. RSV는 급성 호흡기 바이러스로 영유아나 고령자가 감염될 경우 각종 합병증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아 독감이나 코로나19만큼 위험하다.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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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유행하는 감기나 RSV의 경우 특별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올바른 예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

올겨울처럼 차가운 칼바람이 계속되고 변덕이 심한 날씨에는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기 쉬운 만큼 가습기로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호흡기 점막을 보호해 줘야 한다. 여러 가습기 제품 중에서도 특히 지난 2023년 첫 출시 때보다 더욱 업그레이된 모습으로 돌아온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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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LG 하이드로타워는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라는 이름에 걸맞게 총 4단계 거쳐 위생가습이 진행된다.

기존 가습기의 경우 물을 초음파식으로 날려 보내거나 가열하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석회 물질이 수조에 남지 않을까 위생에 대한 걱정이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LG 하이드로타워는 정수 필터를 이용해 물속에 있던 스케일 원인 물질을 99.99% 걸러낸 뒤, 고온으로 다시 한번 끓여 살균해 주기 때문에 이러한 위생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그 온도가 무려 100도에 달해 남아있던 물속 유해균까지 99.999% 제거된다.

이하 위키트리
이하 위키트리

물을 살균했다고 하더라도 가습 방울이 실리는 공기가 오염됐다면 소용없을 것이다. 하지만 LG 하이드로타워는 에어로 V필터를 이용해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한 바람으로 습기를 퍼트려준다.

가습 단계의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에 가까운 청정 살균을 실현하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예민한 이들도 LG 하이드로타워를 사용할 때만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을 듯하다.

한 번이라도 사용했던 가습기는 내부에 가득 들어찬 습기나 고여 있던 물로 인해 물때, 곰팡이 등이 생기기 쉽다. 그런 만큼 반드시 내부 부품을 분해해 세척하거나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는 것이 필수지만, 그 과정이 꽤 번거로워 바쁜 직장인이나 육아를 하는 집에서는 관리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LG 하이드로타워의 경우 분리 세척이 매우 간편한 것은 물론 ‘자동 건조 모드’ 역시 탑재되어 있다. 가습 모드 작동이 종료된 직후부터 내부 수조에 남아있는 잔수를 알아서 회수하고 가습 방울이 지나간 길에 바람을 불어 건조하는 만큼,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LG 하이드로타워가 특별한 이유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물통 용량이 4.5L로 23년형보다 2배 가까이 커진 덕분에 연속 가습 시간이 (가습모드 ‘중’ 가동 기준) 최대 18시간에 달하며, 일상 활용도가 높은 기능들로만 알차게 탑재되어 있다.

만약 LG 하이드로타워를 침실에 두고 사용할 예정이라면 실내 공기 온도를 거의 떨어뜨리지 않는 ‘포근한 가습’ 모드로 실내 습도와 온도를 적절히 유지해 준 뒤, ‘무드등 기능’을 작동시켜 보길 추천한다. LG ThinQ 앱에 제품을 연동해 주면 최대 12가지 컬러를 이용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가습기가 꼭 필요하지만, 잠귀가 밝아 사용하지 못했던 이들도 ‘취침모드’를 통해 고민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침실 불을 끄는 순간 제품 화면과 무드등 밝기, 소리 등을 자동으로 줄여주기 때문이다.

‘야간모드’를 설정할 경우 밤 10시부터 새벽 7시 사이에 발생하는 살균 가습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어 평소 잠을 설쳤던 이들도 오랜만에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올겨울처럼 기온 변화가 심할 때는 가습량을 일일이 조절해 주어야 하지만, 최적의 습도를 찾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럴 때 ‘자동 모드’를 작동시킨 후, 30%부터 70%까지 5% 단위로 섬세하게 원하는 희망 습도를 설정해 놓으면, LG 하이드로타워가 환경 변화를 인지한 후 가습량을 알아서 조절해 준다.

LG 하이드로타워에 탑재된 기능들은 함께 제공되는 리모컨뿐만 아니라 LG ThinQ 앱을 통해서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으며 습도와 온도, 초미세먼지 관리 상황까지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는 점만으로도 사용해 볼 이유가 충분하지만, LG 하이드로타워는 오브제컬렉션답게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컬러는 어떤 인테리어와도 조화를 이루는 ‘에센스 화이트’부터 부드러움이 한 방울 가미 된 ‘샌드 베이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줄 ‘네이처 그린’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실용성 역시 매우 뛰어나다. 세로로 긴 형태로 자리 차지가 많지 않기 때문에 공간 구석 또는 소파 옆에 두고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영유아나 고령자 등 취약 계층에게 치명적인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는 올겨울. 공기가 건조할 경우 기침이 악화하고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이 낮아지기 쉬운 만큼, 위생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로 나와 소중한 사람들의 건강을 확실하게 지켜보길 추천한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는 LG전자 베스트샵이나 LGE.COM 홈페이지 또는 LG전자 가전 구독 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home 이연 기자 yeonf@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