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한지민·이준혁 호흡에 역대급 OST 라인업…'한국 드라마' 기대감 최고조
2025-01-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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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 권진아, 샘김…'나의 완벽한 비서' OST 참여
SBS 새 금토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극본 지은, 연출 함준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 분)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 분)의 밀착 케어 로맨스다.
이준혁은 비주얼부터 성품, 업무 능력 등 모든 것이 완벽한 비서 유은호 역을 맡는다. 유은호는 세상에 또 이런 남자가 있을까 싶을 만큼 따뜻한 매너와 배려가 기본으로 장착된 인물이다. 그런 은호가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피플즈' CEO 지윤만의 비서가 돼 하나부터 열까지 밀착 케어한다.
첫 방송을 단 하루만을 남겨 놓으며 밀착 케어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로 달하고 있는 가운데, 2일 지윤과 은호의 불편한 첫 만남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그 배경에 궁금증이 솟는다.
공개된 스틸엔 지윤과 은호가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 담겼다. 그런데 로맨틱한 무드가 넘쳐흘렀던 지난 이미지와 영상과는 달리, 두 사람 사이에는 어쩐지 찬 바람이 분다.
은호의 명함을 받아 들며 그를 보고 있는 지윤의 눈빛은 날카롭고, 은호 또한 이에 지지 않고 지윤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맞선다.
제작진은 "지윤과 은호의 서사엔 시청자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포인트들이 여럿 담겨 있다"라며 "첫 만남만 해도 서로에게 날 서 있었던 두 사람이 어떻게 꿀 떨어지는 사내 연애를 시작하게 됐을지 얼마 남지 않은 '나의 완벽한 비서'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티저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영상 댓글에는 "이준혁 로맨스물을 진작했어야한다", "간만에 볼 게 생겼다", "벌써 너무 재밌다"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엄청난 OST 라인업도 화제다.
이번 OST 라인업에는 폴킴을 시작으로 권진아, Paul Blanco, 윤마치, 샘김(Sam Kim), 민니((여자)아이들)등 이 참여해 첫 방송 전부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드라마의 감정선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나의 완벽한 비서' OST 첫 번째는 폴킴이 맡는다. Special Track '내가 널 지켜줄게'가 드라마 방영 전 오늘(2일) 오후 6시에 선공개 될 예정이다.
한편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인기 드라마 '열혈사제 2'의 후속작으로 3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 2회는 10분 이른 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