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학교, 2025년 시무식・교명석 제막식 개최

2025-01-0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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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계 총장 “RISE체계 성공 도입 노력…국제화 전략 필수”
조선이공대학교 1호관 앞 새 교명석 제막식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는 2025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힘찬 시작을 다짐했다.

조선이공대학교는 2일 오전 11시 3호관 기봉홀에서 조순계 총장과 각 처장, 교수,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거행했다.

이 날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총장 신년사, 교직원 청렴선언문 선포, 교직원 다독자 시상의 순서로 개최됐으며 교직원 청렴선언문에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4년은 전문대학 앞에 닥친 수많은 도전 속에 신산업분야특화 선도전문대학 2.0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유치, 동구청・서구청과의 공유・협업 등 소중한 성과들이 있었다”면서 “2025년은 다가올 기회와 위기를 명확히 인식하고 대비해야 하는 해로 RISE체계 도입을 성공적으로 준비해 지역 산업과 사회의 요구 반영을 강화하고 입학 자원의 다변화와 국제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무식은 인문 조이공인을 장려하기 위한 교직원 다독자 시상으로 마무리되었고, 행사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교내 식당에서 떡국을 먹으며 새해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무식 후에는 조선이공대학교 1호관 앞에 새롭게 조성한 휴게공간 개장식과 새 교명석 제막식도 함께 열렸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