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째 대단하다… 김우빈, 새해 첫날부터 가슴 따뜻해지는 소식 전했다
2025-01-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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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2025년 새해맞아 1억 원 기부
누적 기부액은 11억 원으로 알려져
'선행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배우 김우빈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일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우빈은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할 1억 원을 서울아산병원에 최근 기부했다.
그는 11년째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2014년 익명으로 시작된 저소득 청소년 지원을 시작으로, 김우빈은 매년 소아암 환우와 소외 계층을 돕고 있다. 누적 기부액은 11억 원이 넘었다. 코로나19 피해, 산불, 수해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빠짐없이 기부 행렬에 동참해 왔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도 서울아산병원 소아병동 환아 150여 명에게 연말 선물을 보내며 마음을 나누기도 했다.
김우빈은 선물과 함께 카드에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날 수 있길 기도할게요. 2025년엔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요. 화이팅!!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메시지를 담아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김우빈은 평소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며,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따뜻한 영감을 전하고 있다.
한편, 김우빈은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2025 김우빈 팬미팅: Woobin’s Diary’를 통해 팬들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