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청년사랑모임,학교 밖 청소년들 위한 검정고시 지원 프로그램 후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구태림)는 2024년부터 함평청년사랑모임(회장 김종헌)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그 중 검정고시 지원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종헌 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러 지원이 필요하다"며, "함평청년사랑모임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구태림 센터장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긍정적으로 이끌어가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구태림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는 중요한 전환점이자 기회"라며, "함평청년사랑모임의 후원 덕분에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재경함평군청년회는 30~40대의 함평을 사랑하는 모임으로 정회원 300명으로 운영되었다. 현재 건강한 인적네트워크를 유지하고 내고향 나눔 실천의 재경함평군청년회 본래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2019년부터 새롭게 함평청년사랑모임(회장, 김종헌)으로 단장했다.

활동으로는 분기별 1회 이상 건전한 모임을 가지며 매년 12개의 아동센터 중 1개를 선정하여 200~300만원 상당의 금전을 지원하고 있으며,회비 중 일부 금액은 도움이 필요한 함평 관내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함평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함평군에 거주하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24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건강검진, 상담지원, 취업지원, 학업지원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 자립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