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2024년 올해의 공무원 ’ 3명 시상

2024-12-3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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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동 복합문화시설 건립, 맨발황톳길 조성 등 공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성남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성남시 올해의 공무원 대상’ 에 선발된 3명에게 시상했다.

신상진 성남시장. / 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 / 성남시

신상진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2024년 성남시 올해의 공무원 대상’ 수상자인 손주용 팀장(공공개발정책관), 김기한 팀장(스마트도시과), 강호섭 주무관(공원과)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 날 종무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제주항공 사고 유가족을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되었으며 축하공연 없이 간소하게 진행됐다.

신 시장은 송년사에서 “한 해 동안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 주신 성남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요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의 공무원 대상’은 성남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시정발전에 공헌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2022년 제정됐다. 지난해 첫 시상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손주용 팀장은 여수동 복합문화시설 건립 등 공공개발정책 성과를, 김기한 팀장은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2024’ 혁신 분야 본상 수상 및 드론 활용 스마트도시 조성 기여를, 강호섭 주무관은 대원근린공원과 희망대근린공원 맨발황톳길 조성 등 녹지 공간 확대 공로를 인정받았다.

home 김태희 기자 socialest2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