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 '에드워드 리', 맘스터치와 손잡았다... 직접 개발한 메뉴들 내년 공개

2024-12-3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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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준우승자 에드워드 리가 직접 개발하는 맘스터치 치킨·버거
에드워드 리의 미국 레스토랑에서 실제 판매하는 메뉴의 레시피 이식

백악관 국빈 만찬 셰프 출신이자 우리에게 ‘흑백요리사’ 준우승자로 익숙한 한국계 미국인 셰프 에드워드 리. 현재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스타 셰프이기도 한 그가 맘스터치와 함께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재미교포 2세인 에드워드 리는 어린 시절부터 미국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며 요리를 시작했는데요. 한식과 양식의 조화로 자신만의 요리 정체성을 만들어 최고의 셰프 자리까지 올랐으며 ‘흑백요리사’ 이후 국내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국내에서 에드워드 리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은 없지만 앞으로 맘스터치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 볼 수 있게 됐는데요. 에드워드 리가 직접 개발한 버거와 치킨 메뉴들은 2025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맘스터치는 ‘싸이버거’와 같은 대표 메뉴에 에드워드 리의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레시피를 접목시켜 누구나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에드워드 리 또한 미국 레스토랑에서 실제로 판매했던 메뉴의 시그니처 레시피를 담았다며 맘스터치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는데요. 탁월한 요리 실력뿐만 아니라 선한 인품으로 인기를 더해가는 에드워드 리가 개발한 버거와 치킨은 어떤 모습일지 서둘러 만나보고 싶네요!

home 박재훈 기자 jh.park@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