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차 1년 만에… 전소민, ‘런닝맨’ 시청자들 크게 반길 소식 전했다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OSEN이 30일 단독 보도한 내용이다.

매체에 따르면, 전소민은 이날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전소민은 지난해 11월 '런닝맨'에서 하차했고, 당시 마지막 녹화에서 눈물을 흘리며 작별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이번 방송에는 전소민과 함께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이하 '오지송')에서 활약 중인 배우 최다니엘도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역도 선수 박혜정, 유도 선수 김하윤도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박혜정과 김하윤은 올해 ‘올림픽 스타 특집’ 이후 두 번째 출연이다.

전소민과 최다니엘은 '오지송' 방송 일정에 맞춰 '런닝맨' 게스트 출연을 논의했고, 일정을 조율해 함께 참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소민은 이번 방송에서 자신이 떠난 뒤 새 멤버로 합류한 지예은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두 사람이 예능에서 선보일 호흡과 다른 게스트들과의 조합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전소민이 출연한 '런닝맨' 에피소드는 내년 1월 19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