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헬스] 절대 동안 송중기, 가방에 꼭 챙기는 3가지

2024-12-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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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인데 여전히 소년 같은 송중기

'동안의 아이콘' 배우 송중기(40)가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 영상에서 송중기가 자신만의 관리 노하우를 상세히 전했다.

그는 며칠 후면 41세가 되고 두 아이를 둔 아빠인데 여전히 '소년미'를 자랑한다.

그는 피부를 위해 구아샤 도구, 시트 마스크, 선크림을 추천했다. 구아샤란 괄사 마사지 등 언제 어디에서나 손쉽게 스스로 마사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배우 송중기 / 뉴스1
배우 송중기 / 뉴스1

구아샤 마사지는 부기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작은 도구로 특정 부위를 눌러주거나 문지르는 방식이다. 혈액 순환이 좋지 않으면 몸이 쉽게 붓는다. 구아샤로 피부를 자극하면 혈관을 확장시키는 히스타민이 분비돼 혈액 순환이 개선되고 부기가 줄어든다. 또한 과도하게 사용된 힘줄과 근육을 이완시켜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구아샤 도구로 피부를 직접 마사지할 때 과도한 자극으로 얼굴에 문제가 생기거나 혈관 출혈이 발생해 멍이 생길 수 있다.

송중기는 "김지원 배우가 추천해 사용해봤다"람녀서 "사무실 갈 때마다 사용하고, 아침에 코와 이마 주변을 문지른다"고 덧붙였다.

그는 차 안에서 대기할 때 가끔 시트 마스크를 사용한다고도 밝혔다.

시트 마스크는 피부가 많은 양의 보습 및 미백 성분을 흡수할 수 있게 돕는다. 시트 마스크의 성분은 건조 과정에서 피부에 적절한 긴장감을 제공해 피부 혈관의 미세 순환을 촉진하고 피부 건강을 개선한다.

배우 송중기 / 영화 '보고타'
배우 송중기 / 영화 '보고타'

시트 마스크를 사용할 땐 제한 시간 15분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오랜 시간 얼굴에 붙여두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영상에 같이 출연한 배우 이희준은 "송중기는 모공이 없다"고 극찬했다. 송중기는 "나도 나이를 먹고 있다"라면서도 노화 방지에는 선크림이 좋다고 했다.

선크림은 피부 건강을 위해 기본 중의 기본이다.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 종류는 UVA와 UVB가 있다. UVA는 피부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90%를 차지하며, 서서히 축적돼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각질화와 잔주름을 유발한다. UVB는 피부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으로, 표피에서 강한 화학 반응을 일으켜 일광 화상과 피부암을 유발한다.

다만 선크림 효과를 보려면 외출 30분 전에 미리 발라둬야 한다.

home 위키헬스 기자 wikihealth75@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