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미용과학부, ‘현장중심형 전공진로 강화 프로그램’ 통해 네일 아티스트로서 역량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미용과학부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중심형 전공진로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네일 시술 기술 향상과 실무 능력 강화를 목표로 엠보 젤을 이용한 3D 리본 아트와 풀팁 연장 기법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먼저 강연자의 시연을 보고 이를 자신의 손에 직접 적용하며 다양한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서 학생은 “엠보젤로 3D 리본 아트를 만드는 기술을 배우며, 디자인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다. 실습을 통해 창의적인 디자인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 배웠고, 앞으로도 다양한 3D 입체 디자인에 도전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 학생은 “풀 팁 연장 시술을 직접 해보며, 쉐입을 잡고 유지력을 높이는 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네일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성장한 것 같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용과학부 재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향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력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