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2025 신입생 예비대학 ‘웰컴메이저’ 성료

2024-12-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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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방방탈출: 사라진 학점을 찾아라’ 테마로 진행
예비신입생 등 3일간 1200여 명 참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신입생 예비대학 ‘웰컴메이저’를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생 예비대학은 2025학년도 수시 최초합격자뿐만 아니라 조선대 입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3일간 총 1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조선방방탈출: 사라진 학점을 찾아라’라는 테마로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스타팅방탈출, O/X 퀴즈, 퍼즐 조합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입학 전 필요한 정보를 얻고 학사제도를 자연스럽게 이해했다.

프로그램은 대학 내 여러 건물에서 다양하게 진행됐다. ▲해오름관에서는 스타팅방탈출 ▲국제관에서는 내게 맞는 학사제도 및 학사지원 프로그램을 찾아라, 조선대학생의 의료혜택을 찾아라, 글로벌 리더가 되어라, 마음 치료사를 만나라 ▲학생회관에서는 색을 만드는 화학자, SHOW ME THE MONEY, 족보의 방, OX의 방, 캠퍼스를 ESG하게 만들 아이디어, 교양 떡볶이 ▲본관에서는 철학자의 서재, 도전! 퀴즈 인공지능과 통계, 조선대학교 교육 역사의 비밀, 조선대 최초의 미술대학장을 찾아서, 언어와 음성을 분석하라 ▲입석홀에서는 나만의 조선대 키링 만들기: 메이커스페이스 에디션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힘든 수험생활을 견뎌온 신입생들을 위로하고, 대학 생활의 첫걸음을 환영하기 위해 대학 캐릭터를 활용한 웰컴키트 제공, 포토존 등을 마련했으며, 스탬프 미션을 성공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경품도 증정했다.

조선대는 앞으로도 예비 신입생들에게 학사제도와 대학 생활에 대한 정보를 더 흥미롭고 유익한 방식으로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