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섭 전남도의원, 전남노동권익센터로부터 감사패 받아

2024-12-27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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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되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26일 전남노동권익센터(센터장 문길주)로부터 취약계층 노동자 권리보장 및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주종섭 전남도의원,
주종섭 전남도의원,

전남노동권익센터는 노동현장에서 발생하는 임금문제, 산업재해, 해고, 직장 내 괴롭힘 등 각종 불이익한 문제에 대한 상담 및 법률적 지원, 교육사업, 실태조사 등을 통해 전남지역 노동자들의 복지향상 및 노동조건이 개선되도록 활동하는 기관이다.

주종섭 의원은 평소 토론회와 기고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노동자들의 권익과 복리증진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왔으며, 「전라남도 가사노동자 고용개선 및 지원 조례」, 「전라남도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라남도 외국인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 등을 제·개정했다.

또한 최근에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전라남도를 만들기 위해 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제386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한 바 있다.

주종섭 의원은 “노동자는 전남 경제의 주축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되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