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방영 2회 만에 넷플릭스 'TOP3' 갈아치운 한국 드라마

2024-12-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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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2회 만에...'이한신', '지거신' 꺾고 넷플릭스 3위 오른 한국 드라마

방송 단 2회 만에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지금 거신 전화는’을 꺾고 당당히 넷플릭스 3위에 오른 한국 드라마가 눈길을 끌고 있다. 벌써부터 흥행 예열에 돌입했다.

채널A '체크인 한양' 1회 방송 일부 장면 / 채널A '체크인 한양'
채널A '체크인 한양' 1회 방송 일부 장면 / 채널A '체크인 한양'

정체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이다. 궁궐보다 화려한 초호화 여각 용천루에 인턴 사환으로 입사한 조선 꽃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성장 로맨스를 그린다.

‘체크인 한양’은 26일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순위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통했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지금 거신 전화는’을 꺾고 얻어낸 성과다.

이날 오후 3시 25분 기준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순위는 1위 ‘옥씨부인전’, 2위 ‘냉장고를 부탁해’, 3위 ‘체크인 한양’, 4위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5위 ‘지금 거신 전화는’, 6위 ‘이혼 숙려 캠프’, 7위 미스터트롯’, 8위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9위 ‘트렁크’, 10위 ‘라팔마’ 순이다.

한편, 앞서 22일 방송된 ‘체크인 한양’ 2회에서는 하오나 4인방인 이은호(배인혁), 홍덕수(김지은), 천준화(정건주), 고수라(박재찬)가 용천루에 적응하며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특히 성별을 감추고 위조된 홍패를 사용해 용천루에 들어온 홍덕수가 정체를 들킬 위기에 놓이며 긴장감을 더했다.

유튜브, play 채널A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 <‘체크인 한양’ 주연 배우 4인이 전하는 관전 포인트>

배우 박재찬(왼쪽부터)과 배인혁, 김지은, 정건주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체크인 한양'은 돈만 내면 왕도 될 수 있는 조선 최대 여각 용천루, 그곳에 입사한 조선 꽃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성장을 담은 청춘 로맨스 사극이다 / 뉴스1
배우 박재찬(왼쪽부터)과 배인혁, 김지은, 정건주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체크인 한양'은 돈만 내면 왕도 될 수 있는 조선 최대 여각 용천루, 그곳에 입사한 조선 꽃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성장을 담은 청춘 로맨스 사극이다 / 뉴스1

1. **배인혁: 다채로운 사건과 관계의 재미**

- 각 인물에게 펼쳐지는 사건과 갈등이 흥미로운 요소라고 강조했다.

- 무영군 이은과 교육 사환 이은호로서 왕실 정치 싸움과 로맨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건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 사건 속 인물들 간의 관계를 추측하며 본다면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2. **김지은: 단순한 로맨스 이상의 매력**

- 극 중 유일한 여성 캐릭터인 홍덕수로서 로맨스를 주도한다고 설명했다.

- 청춘 로맨스 사극에 다채로운 이야기가 더해져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 로맨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력을 가진 드라마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3. **정건주: 청춘의 희로애락 담은 성장 스토리**

- 용천루 상속자 천준화로서 청춘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이야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 용천루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 포인트라고 전했다.

- 무겁지 않은 드라마라며 편안하게 즐길 수 있기를 당부했다.

4. **박재찬: 추운 겨울을 뜨겁게 녹이는 청춘 드라마**

- 할 말 다 하는 고수라 역으로 추운 겨울, 청춘의 열정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할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 뜨거운 서사와 성장, 하오나 4인방의 매력이 관전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 올겨울 시청자들에게 청춘의 열정을 선사할 것을 약속하며 본방사수를 요청했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