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디딤돌 특강 다섯 번째 이야기 진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초등특수교육과는 지난 10일 ‘초등특수아실과교육’ 교과목과 연계하여 비교과프로그램 디딤돌 특강 다섯 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광주선광학교 유리나 특수교사를 초청하여 ‘실과교과 교육 교수-학습지도안의 실제’를 주제로 진행하였다.

특강에서 유리나 교사는 수업의 동기, 수업의 의도, 단원 재구성을 통한 지도 계획 등 기본교육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배움과 관련된 학습자 수행능력, 도전행동에 대한 긍정적 행동지원 계획, 수업모형이 수업 과정에 드러나도록 다양한 수업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특강 전에 궁금한 점들은 미리 질문지를 받아 상세하게 응답하며 예비 교사로서 필요한 역량에 대해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김예은 학생은 “지도안 작성과 수업실연 시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알게 되었으며, 특히 학생 수준을 나눌 때 더 정교한 세분화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