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앞두고 보육원 찾은 천사, 누구나 알만한 유명 여배우였다 (+사진)

배우 김하늘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하늘은 최근 강동구에 위치한 보육원을 찾아 아이들과 미리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기쁨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김하늘은 아이들과 블록을 활용한 놀이 활동으로 함께 시간을 보냈으며, 크리스마스 풍선 꾸미기와 팔찌를 만드는 등 다채로운 활동들로 이어갔다. 또한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장갑과 귀마개를 선물로 준비함은 물론, 아이들 간식까지 챙겨와 관계자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

이번 봉사는 연말을 앞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김하늘의 제안으로 진행돼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순간들로 가득 채워졌다.

김하늘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월에는 SNS를 통해 김하늘이 보육원 아이들을 찾아 피자 파티를 열어준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았던 김하늘은 보육원은 물론 정기적으로 보육 봉사를 진행하는 ‘성가정입양원’과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한 바자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하늘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 ‘만나(manna)’에서 함께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김하늘은 현재 KBS2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