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2025 산단 광역형 산학연협의체’ 공모사업 선정
2024-12-23 21:57
add remove print link
스마트전자·에너지융합 미니클러스터, 2년간 네트워크 사업 등 활동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호남대학교 에너지기술평가사업단(책임교수 고재하)의 스마트전자·에너지융합 미니클러스터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2025년도 산업단지 광역형 산학연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5년도 산업단지 광역형 산학연협의체’는 전체 105개(기업 71명, 학교 16명, 연구소 8명, 지원기관 10명)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마트전자·에너지융합 미니클러스터는 98개(기업 72명, 학교 8명, 연구소 9명, 지원기관 9명)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전자·에너지융합 미니클러스터는 연계지역인 인천지역과 함께 내년초부터 2년동안 기업현장의 수요를 중심으로 ▲워크숍,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는 네트워크 사업 ▲R&BD 전후방 단계지원을 통한 사업화 촉진 ▲공동비즈니스모델 발굴과 연구과제 기획 및 R&D를 지원하는 연구개발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 혁신역량 증대와 사업다각화, 기술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첨단제조 서비스분야 확대를 위한 신규 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나서게 된다.
고재하 책임교수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이전 방식이 아닌 선도 기술과의 융합으로 제시되는 비즈니스의 활동을 위한 신규 기술적 발전이 기대되며, 신시장 창출 및 새로운 비즈니스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활력이 기대되는 만큼 적극 지원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