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보건진료소, 지역주민 대상‘스트레스 관리 교육’ 프로그램 성료
2024-12-23 21:56
add remove print link
“심리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스트레스 관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보건진료소는 지난 20일 본교 무등관 강의실과 보건진료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 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2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우리가족 심리상담센터 이현복 센터장을 초청해 ‘표현예술치료-커뮤니티 댄스’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하고 강의 후에는 스트레스 수치 검사 및 결과 분석을 통해 개인별 스트레스 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스와 관련된 이론적 원리와 관계 형성을 위한 워밍업, 커뮤니티 댄스 실습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스트레스 측정은 맥박이 말초혈관에 전달되면서 나타나는 파동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여자들은 “최근 마음 건강을 잘 관리하지 못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내면의 소리에 집중할 수 있었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광주여대 보건진료소는 “지역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만족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