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벨이 울리면' 오유진, 알고 보니 1300:1 경쟁률 뚫었던 화제의 인물

2024-12-2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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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연플리'로 주목받았던 배우 오유진 근황

배우 오유진이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에 합류했다.

실버벨이 울리면 데이팅 앱으로 새로운 사랑을 찾은 금연과 치매에 걸린 남편에게서 오래된 사랑을 되찾은 수향, 두 자매의 이야기 욕망과 현실이 뒤엉킨 삶에서 피어난 새로운 사랑을 깨닫는 황혼 청춘 로맨스 드라마.

배우 오유진 / WNY
배우 오유진 / WNY

극 중 오유진은 석조(안석환)와 수향(예수정)의 막내딸이자 드라마 스크립터 오유림 역을 맡았다. 오유림은 엄마처럼 살기 싫다며 독립해 나가 살지만 아버지의 치매로 고생하는 엄마를 생각하며 다시 집에 들어가야 되나 고민하는 착하고 정 많은 캐릭터다.

오유진은 '바람이, 바람이 되어'와 '안녕 나의 봄날', '이 세상 오직 하나뿐인 너의 편', '선물' 등의 단편영화와 tvN '여신강림', OCN '다크홀', 웨이브 오리지널 '청춘블라썸'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오유진은 인기 웹드라마 '연예플레이리스트'의 새 시즌 '뉴(NEW) 연애플레이리스트'에 무려 1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 도민주 역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

이후 SBS '트롤리',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 많은 작품에서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캐릭터 소화력과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또한 칸국제시리즈 경쟁 부문에 진출 초청된 드라마 '타로:일곱장의 이야기 피싱편'에서 여주인공 썬자역을 맡아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오유진이 합류한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은 LGU+ U+TV, U+모바일tv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