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회, 연말맞아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나눔 실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함평군 함평읍 대한예수교 장로회 함평교회(목사 김운창)가 19일 연말 이웃 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함평읍에 기탁했다.

함평읍 관내 종교시설인 함평교회는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성금 기부를 이어오는 등 어려운 이를 돕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운창 목사는 “우리 교회 성도들과 뜻을 모은 정성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늘 지역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부해 주시는 함평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희망2025 나눔캠페인’ 활동 참여는 함평읍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남 사랑의 열매 대표 계좌로 입금하는 등 빠르고 간편한 기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