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드림, 일본에 항암생활 위한 공간 연다
2024-12-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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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암 환자가 자연드림 항암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
2025년 상반기, 자연드림 회원을 위한 해외 힐링 여행 정식 오픈
자연드림이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 항암 및 치유 생활을 위한 료칸식 호텔, ‘iN자연드림호텔가나자와’(이하 자연드림호텔)를 2025년 상반기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자연드림호텔은 가나자와시 유와쿠 온천 지역에 위치하며, 총 30개의 객실로 12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는 자연드림의 유기농 항암식품을 활용한 항암식단을 제공한다. 이로써 일본에서도 국내 괴산과 구례의 자연드림파크에서 진행하던 자연드림 항암생활을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호텔의 주요 부대시설로는 야외 족욕탕, 온천 및 노천탕, 연회장 등이 있으며, 주변 관광지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주희 인자연드림인터내셔널 대표는 “암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회원들이 가장 염려하는 부분은 어디서든 식단, 운동, 스트레스 관리를 일관되게 유지하는 것”이라며, “자연드림의 생활 서비스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제공되면서 암 환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항암 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호텔 사업은 자연드림의 치유사업이 해외로 확장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연드림은 그동안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한 항암식품을 개발하고, 이를 국제학술지에 연구 논문으로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의료, 식단, 문화, 여행 등 다양한 생활 플랫폼을 구축하며 항암 및 웰빙 라이프케어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왔다.
이번 자연드림호텔의 개장은 치유와 웰빙을 중심으로 한 자연드림의 비전을 국제적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