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환경에너지융합연구센터,제2회 심포지엄 개최
2024-12-20 04:27
add remove print link
전남대 환경에너지융합연구센터,제2회 심포지엄 개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대학교 환경에너지융합연구센터(EFET Center)가 12월 11일 공과대학 4호관 코스모스홀에서 제2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1년간 센터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방향성을 점검하는 자리다.
이날 ▲미생물 전기화학 기술의 지평을 넘어 미래의 하페수처리(정석희 센터장) ▲미생물 전기화학 시스템 전극 개발(구본영 전남대) ▲미생물 전기분해 전지에서 니켈을 활용한 수소 생산(손성훈 전남대) ▲미생물 전기화학 시스템에서의 질소제거 전략 및 동향(채형원 전남대)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탄소중립 복합하수처리시설(김정환 부강테크) ▲광주자치단체별 물순환관리 정책 비교 및 광주광역시에 필요한 제도 개선안(이관우 한반도경제연구원) ▲폐플라스틱 열분해 사업:현황과 전망(김동해 전남대) 등 환경에너지 분야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정석희 센터장은 “지난해 첫 심포지엄을 개최한 이후 대한상하수도학회 MES연구회 창설 및 세계 상위 연구자 선정 등 많은 성과들이 있었다.”고 평가했으며,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정석희 센터장님은 2년 연속 스탠포드 상위 2% 연구자이자, 환경과학 분야 세계 상위 0.8%의 연구자로서 정평이 나 있다. 앞으로도 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이끌어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축하했다.
한편, 전남대 환경에너지융합연구센터는 지난해 설립된 이후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목표로 환경, 에너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통적인 환경기술을 혁신하는 학제융합형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