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안방은 트로트 열풍” '미스터트롯3', 오늘(19일) 첫 방송
2024-12-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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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3', 새로운 심사 방식과 이경규 마스터 합류로 기대감 고조
송가인, 임영웅, 안성훈 등 많은 트로트 스타를 배출한 TV조선의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3'가 오늘(19일) 첫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21년 차의 신동부터 재야의 고수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등장하며, 상상 이상의 마스터 예심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국민 마스터와 선배 마스터로 나뉘어 '올하트'를 받아도 다른 마스터 군단에서 과반의 하트를 받지 못하면 즉시 탈락하게 되는 파격적인 심사 방식 변화로 참가자들을 더욱 긴장하게 만든다.
또한 새롭게 합류한 마스터 이경규는 한 참가자에게 "내가 데리고 가고 싶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MC 김성주는 한 참가자의 무대를 보고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욱 살벌하고 짜릿해진 재미를 선사할 미스터트롯3의 첫 방송은 오늘(19일) 밤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MBN의 '현역가왕2'도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17일 방송된 4회는 최고 시청률 10.8%, 전국 시청률 9.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전 채널 예능 1위를 차지하며 인기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지난주에 이어 진행된 1대1 데스매치 '현장 지목전'에서는 베일에 싸여 있던 '미스터리 현역1'의 정체가 신유로 밝혀져 현장을 놀라게 했다. 신유는 지난주까지 마스터석에 앉아 심사를 맡았던 인물로 "무대가 그리웠다"며 참가자로 등장한 이유를 밝혔다.
32명의 데스매치가 끝난 후, 방출 후보로 선정된 박구윤, 진해성, 최수호 등 16명은 패자부활전을 준비했다. 4인 1조로 팀을 이뤄 단 4명만이 구제받을 수 있으며, 주어진 연습 시간은 단 30분만 주어졌다. 긴장감이 감도는 패자부활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다음주 펼쳐질 방출 후보들의 운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트로트 스타들로만 구성된 팬 투표도 주목받고 있다. 팬 투표 서비스 기프트리는 '2025년 기대되는 트로트 스타' 투표를 진행 중이다. 12월 12일부터 1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투표에는 남자 트로트 스타들이 후보로 올라 있다.
후보에는 김홍남, 김지훈, 손빈아, 지수현, 추혁진, 강훈, 천록담, 이수호, 최윤하, 남궁진, 김용빈, 심수호, 남승민, 고정우, 강천일, 임찬, 춘길, 한이재 등 트로트계의 유망주들이 총출동했다. 응원하는 트로트 스타가 없다면 건의 사항을 통해 추가 등록도 가능하다.
1위에 선정된 스타에게는 서울 6호선 합정역 전광판 광고(15일간 노출)와 함께, 월간 1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위키트리의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 배너 광고와 포털 검색이 가능한 기사 발행 패키지가 제공된다. 이는 팬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스타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된다.
기프트리는 네이버와 카카오 아이디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포털에서 '기프트리'를 검색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팬들은 기사 읽기, 광고 보기 등 간단한 미션을 통해 최대 44장의 투표권을 무료로 획득하고 응원하는 스타에게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다.
기프트리는 팬들과 스타가 함께 만들어가는 선한 영향력을 추구하며, 이번 '2025년 기대되는 트로트 스타' 투표를 통해 트로트 팬덤 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