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운영 현판 제막식 개최

[경주=이창형 기자]=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가 위탁 운영하는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위덕대 외식조리제빵학부 이지현 교수)는 노인, 장애인 등 지원관리 대상 폭을 확대해 경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개소함에 따라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현판 제막식에는 위덕대학교 이동영 교학부총장, 이성환 산학협력단장, 이지현 센터장, 장세용 식품위생산업과장 등 지자체 담당자 및 관계자가 사업이 확대됨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빛냈다.

이지현 센터장은 “2025년부터 어린이는 물론 노인, 장애인 등 경주시 관내 소외계층 없이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욱 발전하는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2월 개소 아래 어린이 급식소 165개소, 어린이 6,0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 급식을 제공해 왔으며 2025년 1월부터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 및 소규모 복지시설 급식소로 대상폭을 확대해 순회 방문지도 및 컨설팅, 대상별 교육과 식단레시피제공, 식생활 정보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