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2'와 '무파사: 라이온 킹' 눌렀다… 박스오피스 1위 질주 중인 '한국 영화'
2024-12-1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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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내용
영화 '소방관'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소방관'은 전날 하루 8만 122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10일 연속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00만 5644명이다. 누적 매출액은 187억 9255만 3190원이다.
'소방관'은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화재 사건을 소재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 배우 주원·곽도원·유재명·이유영· 김민재 등이 출연했다. 특히 CGV가 실제 관람객의 평가를 토대로 산정하는 골든에그지수에서 93%를 기록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소방관'에 이어 '무파사: 라이온 킹'가 2위에 올랐다. '무파사: 라이온 킹'은 개봉 첫날에 4만 498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어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가 3위를 기록했다. 전날 3만 494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만 3075명이다. 이어 '모아나2'가 4위에 올랐다. '모아나2'는 전날 2만 4674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 관객 수 282만 7518명을 동원했다. 이어서 김윤석·이승기·김성령·강한나 주연의 '대가족'이 5위를 기록했다. 전날 1만 791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4만 3231명이다. 이어 '위키드'가 6위를 기록했다. 전날 1만 530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5만 8486명이다. 이어서 '서브스턴스'가 6위에 올랐다. 전날 675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7만 5600명이다. 이어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가 개봉 첫날 8위를 기록했다. 전날 6496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 관객 수 6496명을 동원했다. 이어서 송강호·박정민·박명훈·장윤주·이민지 주연의 '1승'이 9위를 차지했다. 전날 607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30만 53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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