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이용사(선사 및 대리점) 간담회 개최
2024-12-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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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 이용 선사·대리점 21개사 참석
선석 배정 시스템 및 통과선박 운영 개선사항 청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18일 여수에서 선사 및 대리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광양항 여수지역 선사 및 대리점 21개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선석운영 및 통과선박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 개선 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한, 효율적인 선석 운영을 위해 도입한 선석 배정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의견 청취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 홍상표 운영부사장은 “여수·광양항 입출항 선박이 연간 약 6∼7만여 척에 이른다며, 선석 및 정박지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협력을 통해 최상의 입출항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에서는 여수·광양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반기별로 공장장 간담회, ‘컨’부두 이용자 간담회, 배후부지 이용자 간담회, 선사·대리점 간담회를 지속 시행하는 등 고객 중심 항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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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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