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아닌 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 민희진과 이것 함께했다 (+사진)
2024-12-18 15:14
add remove print link
어도어와 분쟁 → 뉴진스 이름 내려놓은 멤버들 근황
그룹 뉴진스(Newjeans) 멤버들이
패션잡지 보그 코리아는 18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직접 쓴 손글씨로 시작하는 총 52페이지의 화보로 여러분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복을 입은 뉴진스 멤버들의 단아한 모습이 담겼다. 또한 사진 속에는 그룹명인 뉴진스 없이 멤버들의 이름만 다섯 글자가 영문으로 쓰여 있다. 이는 최근 뉴진스와 하이브 사이 분쟁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보그 코리아는 해당 내용을 공지하면서 '스페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special creative director)로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참여했다고 알렸다. 공개된 사진 하단에도 ‘디렉티드 바이 민희진’이라고 적혀있다.
뉴진스는 지난달 2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선언한 뒤 독자적으로 활동 중이다. 다만 기존 어도어를 통해 맺은 계약은 약속대로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어도어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하며 맞서고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