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디딤돌 특강 네 번째 이야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초등특수교육과는 지난 9일 ‘초등특수아윤리과교육’ 교과목과 연계하여 비교과프로그램 디딤돌 네 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광주화정초등학교 박유정 특수교사(06학번 졸업생)를 초청하여 ‘생태전환교육과 윤리교육을 통한 특수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박유정 특수교사는 2024년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제2회 광주수업페스티벌의 특수교육 분과에서 ‘오늘 준비하여 내일 바로 사용하는 생태 그림책 수업’ 강의를 맡아 주목받은 바 있다.

특강에서는 ▲생태전환교육과 윤리교육의 상관관계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 ▲교실에서 오늘 듣고 내일 바로 활용하는 ‘온 작품 읽기 그림책 프로젝트‘ ▲생태전환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제 수업 사례를 소개했으며, 예비 특수교사들의 질문에 응답하며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강유림 학생은 “동화책을 활용한 수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좋은 수업이란 무엇일지, 도덕성은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등 여러 고민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