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별이 송이와 함께 한글 자음 모음 공부해요

2024-12-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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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학생들의 한글 획순 바르게 쓰기 학습 영상

충북도교육청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글을 쉽게 익히도록 개발한 영상의 인트로 화면.
충북도교육청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글을 쉽게 익히도록 개발한 영상의 인트로 화면.

[충북=위키트리 장해순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16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공부습관 형성을 위해 ‘별이․송이와 함께하는 한글 자음, 모음 공부’ 영상 자료 11종을 개발하여 보급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초등 저학년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들로 구성된 개발 및 자문단의 현장경험을 토대로 체계적인 한글교육이 필요한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위해 영상자료를 개발했다.

자료는 저학년 학생들의 학습 흥미와 집중시간을 고려하여 2~3분 내외로 구성되었으며, 영상은 모음교육 5종, 자음교육 6종으로 총 11종이다.

개발된 ‘한글 획순 바르게 쓰기’ 영상 자료는 저학년 교과서에 제시된 자음과 모음의 순서대로 구성하였으며, 충북교육청의 공식 캐릭터인 ‘별이와 송이’의 자음과 모음 획순 설명을 보며 학생들이 차례대로 써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개발된 자료는 학교와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충북교수학습지원센터와 충북형 교수학습 플랫폼인 다채움에 탑재해, 교사․학생이 모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채숙희 충북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학년군별 맞춤형 자료인 초등 저학년용 한글획순 영상자료는 초등학교 입문기 학생의 한글 학습 중 가장 기초가 되는 자․모음 학습 및 획순을 알려주는 영상자료이다. 체계적인 한글지도를 통해 효과적인 한글교육 및 기초 문해력 신장을 지원하여 도내 초등학생들의 한글책임교육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 장해순 기자 hchang0793@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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