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에 1개씩 팔린다… 올겨울 대박 터진 거 같다는 메가커피 ‘신메뉴’ (+정체)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메가커피(메가MGC커피)가 올겨울 크리스마스 감성을 물씬 풍기는 신메뉴들로 대박을 터뜨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메가커피는 크리스마스 컨셉 겨울 신메뉴가 누적 판매량 130만 개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출시일로부터 약 한 달간, 3초에 1개씩 팔린 셈이다. 시즌에 맞는 재밌는 컨셉과 식음료 트렌드를 반영한 원재료, 이색메뉴를 활용해 출시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은 독창적인 메뉴 구성과 뛰어난 비주얼, SNS 바이럴 효과 등도 성공 비결로 꼽힌다.

앞서 지난달 메가커피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음료와 디저트를 출시했다. 귀여운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등 시즌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음료의 네이밍과 비주얼을 완성했고, 여기에 포근하고 따뜻한 감성을 담은 애니메이션 영상을 더해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SNS에서만 약 170만 뷰를 기록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전달했다.

특히 겨울 시즌 트렌드에 맞춘 원재료 선택과 독특한 메뉴 구성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초코 눈송이 피스타치오 프라페는 초콜릿 아몬드 토핑과 피스타치오가 조화를 이루는 음료로,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으로 입소문을 탔다. SNS에서는 ‘와작 챌린지’가 유행하며 재미 요소를 더했다. 여기에 피스타치오 포레스트 라떼는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피스타치오 열풍을 이어갔다.

메가커피는 차 음료 시장 성장을 겨냥해 상큼한 과일티도 선보였다. 리치와 라임을 활용한 과일티는 예쁜 비주얼과 달콤한 맛으로 젊은 고객층 호응을 얻었고, 합리적인 가격대 덕분에 겨울 신메뉴 히트작으로 자리 잡았다.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

또 1020세대를 타깃으로 한 컵 떡볶이는 귀여운 크리스마스트리 꼬치를 더해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간편하게 이동하며 즐길 수 있는 컵 떡볶이는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출근길 잇템’으로 자리 잡았다. 관련 쇼츠 영상은 조회수 800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메가커피는 배달 플랫폼과의 협업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쿠팡이츠와 함께 선보인 메가사이즈 떡볶이는 출시 첫 주 만에 주문 건수가 전주 대비 31% 증가했고, 전체 주문의 25%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추운 날씨로 매장 방문이 줄어드는 겨울철, 배달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메가커피는 신메뉴 성공과 더불어 연말을 맞아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메가커피 앱에서는 ‘꽝 없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교환권과 할인 쿠폰이 증정되며, 크리스마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노티드 메가 스마일 우유 케이크 등 특별한 경품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