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2024 전남교육정책 핵심사업 워크숍’ 개최

2024-12-13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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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팀장과 함께 주요 업무계획 ‧ 현장 모니터링 결과 등 공유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전남교육정책 핵심사업 워크숍’을 열고, 전남교육 정책의 비전과 방향성을 논의했다.

2024 전남교육정책 핵심사업 워크숍이 12일 오후 전남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2024 전남교육정책 핵심사업 워크숍이 12일 오후 전남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이끌어가는 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의 목표를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반영한 성공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 김병인 전남대학교 교수의 강의 ‘리더는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가?’ ▲ 2025 전남교육 주요업무계획 안내 ▲ 2024 전남교육 정책 현장 모니터링 결과 발표 ▲ 교육감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는 팀장들이 현장에서 체감한 어려움과 정책 건의 사항을 직접 공유하며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참여한 한 팀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과정을 경험하며 정책의 실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을 통해 2025 전남교육 핵심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 정책은 여러분의 현장 경험과 아이디어를 통해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 팀장님들이 제안해 주신 내용은 우리 정책 방향에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전남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현장과의 소통‧협력을 통해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