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 곡성군에 현금 1천만원 지정기탁

2024-12-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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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 선물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9일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지부장 방현용)와 지역 사회의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현금 지정기탁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1천만 원으로,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 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2023년에는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2024년 1월에도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탁금 역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는 그동안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하게 여겨왔으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번 성금 기탁도 그러한 취지에 맞게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NH농협은행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사례로, 그들의 나눔 문화는 곡성군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의 기탁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잇는 든든한 다리가 되어,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방현용 곡성군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