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AI융합대학 지원사업’ 4차년도 최종평가 ‘우수’
2024-12-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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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융합인재양성사업단, 산학협동 교육 및 프로젝트 운영 등 실적 두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은경)이 광주시 산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의 ‘AI융합대학 지원사업’ 4차년도 최종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2021년 이후 4년 연속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호남대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은경)은 4차년도 사업을 통해 ▲AI융합 산학협동교과 ▲AI자동차융합캡스톤 ▲학생자율 프로젝트 ▲기업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AI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글로벌 팀프로젝트 ▲글로벌 해외연수 등 자동차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호남대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대부분의 성과 지표를 100% 이상 초과 달성했으며 산학협동 교육 및 프로젝트 운영, 경진대회 및 학술대회의 우수 성과, 다양한 자격증 취득 등 전반적인 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AI융합대학 지원사업은 2021년 6월에 선정되어 2024년까지 약 40억원을 지원받아,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전기공학과, 로봇드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시각융합디자인학과, AI빅데이터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AI자동차융합 교육 및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AI·SW역량, AI융합역량, 현장실무역량 등을 갖춘 AI융합 실무인재를 양성해왔다.
이은경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은 “4년간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발판으로, AI 산업융합 집적단지 내 스타트업 기업, AI 및 지역 자동차 기업에서 활약할 실무형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AI 자동차 융합산업 활성화와 AI 집적단지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