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운영 우수기관 선정

2024-12-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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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체험학습을 통한 청소년 활동의 본질적 가치 실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7일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 주관하는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에서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이 포상제 우수기관(전라남도지사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참여한 청소년 30명(동장 12명, 은장 18명)이 활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포상을 받았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7세~15세 청소년이 4개 영역(자기개발, 신체활동, 봉사활동, 탐험 활동)에서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교육이나 체험활동을 넘어 청소년 활동의 본질적 가치를 실현하며, 다양한 활동, 자율적 참여, 단계적 접근 등 8가지 기본 철학을 통해 능력 개발과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동장·은장 달성을 목표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각 영역에서 목표를 이루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실천력을 기르고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5년에는 장기적 체계를 구축하여 참여 청소년들이 다음 단계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곡성미래교육재단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곡성군 청소년들이 폭넓은 경험 속에서 자립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곡성군의 지원 사업으로 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옥과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