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합동 외사 취약지 점검 나서
2024-12-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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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 협업을 통한 국제범죄 선제적 대응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는 10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외사 취약지를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부안해양경찰서, 육군 제35보병사단 10해안감시기동대대와 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밀수·밀입국·밀항 등 국제범죄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관내 항·포구를 돌며 취약지 지형 확인 및 취약 요소 분석, 감시장비인 TOD 등 위치 확인, 밀수·밀입국 등 중요 사건 발생 시 관계기관 실시간 정보공유와 업무 협조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서영교 서장은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외사 치안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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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우 기자
baekdu@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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