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금호타이어(주)와 국제학생 산학 협력 MOU 체결
2024-12-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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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지난 9일 금호타이어(주)(대표이사 정일택)와 국제학생 직업전문 교육 및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국제학생들에게 현장 실습 기회와 직무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상호 협력
서정대학교와 금호타이어(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두 기관은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 계약학과 설치 및 지역사회 공헌 등의 활동을 통해 국제학생들이 현장 실무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서정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서정대학교와 협력하여 우수한 국제 인재를 육성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혁신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협력의 주요 내용
이번 협약의 핵심은 국제학생 직업전문교육 진흥을 위한 상호 협력이다. 양 기관은 아래와 같은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교육훈련: 지역 산업에 맞춘 맞춤형 교육훈련 과정 개발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
● 상호 발전 및 공동 홍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홍보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
● 현장 실습 및 연수: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현장 실습 및 연수 기회 제공.
● 취업 정보 제공 및 진로 지도: 학생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방향을 제시.
글로벌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
서정대학교와 금호타이어의 협약은 글로벌 교육 모델을 구현하는 중요한 사례로 자리잡을 전망으로, 양 기관은 교육과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정대학교는 국제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금호타이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