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헬스] 돈 많은 남편과 사는 손연재, 좋은 걸로만 짠 아기 식단
2024-12-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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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로 식단 만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실천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아기 이유식을 꼼꼼히 준비했다.
손연재는 현역에서 은퇴하고 9살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현재는 72억 원대 주택에 살고 있다.
지난 6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의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월별로 짜여진 이유식 식단이었다.
손연재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아들을 위한 이유식 식단을 짰다. 구성도 알차다. 소고기, 감자, 아보카도 등 다양한 건강 식재료가 들어갔다.
이유식에 자주 사용된 재료 효능을 알아보자.
◆소고기
소고기는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철분 또한 함유하고 있어 빈혈 환자에게도 좋다.
소고기요리를 맛있게 하려면 육질이 좋고 신선한 고기를 골라 그 부위의 특징을 살려서 조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하여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성장기 어린이 성장발육을 촉진하고 회복기 환자, 노인 보양식품으로도 좋다.
다만 비타민과 섬유소가 적어 깻잎을 곁들이면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다.
◆감자
감자는 밀가루보다 더 많은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감자에는 특히 비타민C가 많은데 고혈압이나 암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와 권태를 없애는 역할을 한다. 다른 채소들은 불을 가해 조리를 하면 대부분 파괴되는 데 비해, 감자의 비타민C는 익혀도 쉽게 파괴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 감자에는 수박이나 사과에 다량 들어 있다는 칼륨이 4배 이상 많다.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진 우리들에게 유익하며, 고혈압 환자의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준다.
또한 당뇨환자들에게 좋지 않은 소금기를 몸 밖으로 없애는 역할을 한다. 소금기 있는 음식을 금방 줄이기 힘든 당뇨환자들이 감자를 다른 음식과 병행해서 먹는다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식물성 섬유질인 펙틴이 들어있어 변비에 특효가 있다. 감자는 염증 완화, 화상, 고열, 편도선이나 기관지염에도 효과가 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가공되지 않은 자연 지방으로, 고밀도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 지방 외에도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돼 있다. 간단한 식사에 아보카도, 간장, 소금, 계란 프라이를 더하면 든든한 한 끼가 된다.
통밀 사워도우 빵에 아보카도 슬라이스를 올리고 소금과 후추를 뿌린 후 바질이나 아루굴라를 얹고 레몬즙과 올리브 오일을 뿌리면 맛도 좋다.아보카도에 시금치, 레몬, 소금, 아몬드 음료를 섞으면 훌륭한 한 잔의 스무디가 된다.
특히 아보카도엔 건강한 지방이 함유돼 있다. 이 성분은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 산소를 줄여준다. 중요한 것은 호르몬에 지배되지 않고 식욕을 조절할 수 있도록 몸을 지원하는 것이다. 의지로 참는 것이 아니라 몸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