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감포항 어선전복사고 인명구조 긴급 지시
2024-12-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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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구조와 가족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
[경북=이창형 기자]=이철우 경북지사는 9일 오전 5시 43분 경북 경주 감포항 남동쪽 약 6km바다에서 금광호 29t 어선(승선원 8명)과 모래 운반선 태천2호(승선원 10명)가 충돌한 사고를 보고받고 인명 구조에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 지사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 상황관리반을 파견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현장 통제본부를 설치하고 인명 구조와 가족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해양경찰청,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구조활동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8명이 실종됐으며 현재 6명만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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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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