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한 대표 한남동 회동 종료됐다...1시간 안 돼 마무리

2024-12-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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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하야 입장 밝혔는지에 초미의 관심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6일 오후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회동했다. 회동은 윤 대통령 요청으로 성사됐다.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 대통령실 제공, 뉴스1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 대통령실 제공, 뉴스1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정국 수습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앞서 한 대표는 이날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새로이 드러나고 있는 사실 등을 감안할 때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윤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국회 본회의 표결에 부쳐질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해 한 대표 측근은 연합뉴스에 "한 대표의 발언은 탄핵 가결 입장이라고 보면 된다"며 "하야도 있겠지만, 대통령이 하야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이 한 대표와의 회동에서 하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지가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home 편집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