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성과공유 하반기 수료식&홈커밍데이 개최
2024-12-0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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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궈온 3년 성과 축하하고
행복캠퍼스의 새로운 도약 응원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지난 5일 서정대학교 공학관 세미나실에서 「2024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성과공유 하반기 수료식 & 홈커밍데이」 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반기 정규과정 수료식을 겸하여 지난 3년간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일구어낸 성과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 강수현 양주시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행복캠퍼스 3년의 성과를 축하했다.
식전공연에서는 행복캠퍼스 교육생으로 구성된 ‘꿈을 꾸는 연극’, ‘장구의 신’, ‘실버핏’ 등 3개 동아리가 유쾌한 연극과 장구, 실버인지 체조를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어서 히든싱어 가수 김정훈(이문세편 모창가수)이 무대를 이어받아 ‘알 수 없는 인생’, ‘붉은 노을’ 등 중장년 세대들의 감성에 맞는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환영사에서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은 “중장년 세대들이 지난 3년간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 보여준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베이비부머 세대 모두에게 감동과 행복을 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사업성과 보고에서 염일열 서정대학교 대외협력 처장은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3년 동안 6,957건의 종합상담과 100개 과정 2,872명의 수료생을 배출, 77개의 동아리가 활동 중이며 이중 34개 동아리 1,819명이 사회공헌에 참여하였다”며 “3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는 「지역사회와 새로운 인연 맺기」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금년도 어울림한마당 축제 시 핸드드립커피 및 음식과 라탄, 캘리그라피, 양말목 등 작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양주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였다.
2부에서는 3년간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다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홈커밍데이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 따뜻한 커피와 꽃차를 제공하고, 캘리그라피로 2025년 달력 만들어주기, 타로 상담 등 체험부스 운영과 동아리활동 사진․영상 및 직접 제작한 캘리그라피, 양말목, 라탄 공예품을 전시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센터장 정명희)는 2022년 3월 30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같은 해 8월 개소식을 개최한바 있으며, 베이비부머세대를 대상으로 행복한 미래설계와 재사회화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종합상담 서비스, 일자리 정보 제공과 함께 중장년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에서 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