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연탄배달과 김치 포장으로 ‘온기나눔’ 캠페인 실천

취약계층 15세대에 총 4500장의 연탄 배달

저소득 1인 가구 180세대에 나눠줄 김치 총 900kg 담궈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최근 연말을 맞아 범국민 캠페인, ‘온기나눔’을 실천하고자 연탄나눔 및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지난달 27일 대구시 북구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난방 취약계층 15세대에 총 45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또 29일에는 지역 내 저소득 1인 가구 180세대에 나눠줄 김치 총 900kg을 담그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공사는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연탄과 김치나눔 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