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재인증 받아
2024-12-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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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등 주관… 폭넓은 지역사회공헌 활동 인정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재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인정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으로 지역 사회에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심사 기준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3개 영역(ESG) 경영의 20개 지표를 대상으로 한다. 심사 결과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작년 Level2 대비 2단계 상승한 Level4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활동과 산불 피해지역 나무심기, 갑천변 환경정화활동, 현충원 태극기 꽂기 등 지역사회에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이상태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재선정된 것은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ESG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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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연순 기자
ys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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