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인기 휩쓸었다… 박스오피스 7일 연속 1위 질주 중인 '시퀄 영화'

디즈니 신작 '모아나2'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모아나2'는 전날 하루 5만 946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48만 9649명이다. 누적 매출액은 135억 8200만 3400원이다.

'모아나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의 줄거리를 담은 영화다. '모아나2'는 1편의 성공으로 개봉 전부터 일찌감치 기대작에 등극한 시퀄 영화다.

'모아나2'에 이어 '위키드'가 2위에 올랐다. '위키드'는 전날 3만 3942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 관객 수 126만 4649명을 동원했다. 이어 송승헌·조여정·박지현 주연의 '히든페이스'가 3위를 차지했다. 전날 2만 777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78만 1297명이다. 이어서 '글래디에이터 Ⅱ'가 4위를 기록했다. 전날 780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87만 7980명이다. 이어 홍경·노윤서·김민주 주연의 '청설'이 5위를 차지했다. 전날 385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78만 668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