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OTT에서 흥행 대박 터졌다… 전 세계 인기 휩쓸고 있는 '한국 드라마'
2024-12-0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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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이 발표한 내용
배우 유연석·채수빈 주연의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호평과 함께 인기가 치솟고 있다.
3일 OTT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거신 전화는'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전 세계 2위에 올랐다. 또 베트남,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 25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는 총 33개국 이상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견인했다.
TV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최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금 거신 전화는'은 지난달 4주 차 화제성 부문에서 방송 2주 만에 TV-OTT 전체 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유연석과 채수빈이 각각 1, 2위에 나란히 랭크됐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VON(Voice of Netizen) 역시 1위, 동영상 조회수와 TV OTT 검색 반응 부분에서 2위에 오르는 등 다수 항목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등 배우들의 독보적인 열연과 함께 신선하고 감각적인 연출과 흡인력 있는 대본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지금 거신 전화는' 5회는 10분 확대 편성돼 오는 6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