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4.7%… 6주 연속 시청률 경신한 '이 여배우'가 차기작으로 콕 집은 한국 드라마
2024-12-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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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퀸 박신혜, 차기작은?
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로 인생캐를 경신한 배우 박신혜가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을 찾을까.
3일 일간스포츠는 박신혜가 새 드라마 '체어타임'의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박신혜가 맡을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전했다. 박신혜가 돈만 입금되면 위기에 처한 치과를 살리고, 치과 경영 문제도 능숙하게 해결하는 업계 1위 치위생사이자 치과 경영 컨설턴트 이인영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영은 내적 갈등과 복잡한 감정을 가진 인물로, 박신혜의 특유의 감정선과 연기력이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체어타임' 줄거리는 현실에 치여 소신을 잃고, 업계에서 톱으로 자리잡은 총괄실장 이인영이 주인공으로, 인생의 내리막길에서 괴짜 치과의사인 조치수와 만나 서로 치유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다.
박신혜는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쳐 큰 화제를 일으켰다. 드라마가 지난달 2일 종영하면서, 박신혜의 연기력에 대한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 박신혜는 감정선이 복잡한 강빛나라는 캐릭터를 맡아 예상치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악마와 인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인물을 연기하며, 복잡한 감정선을 표현한 연기와 액션 장면에서 맨몸 액션 장면과 다양한 무기 사용을 능숙하게 해냈다.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드라마 촬영을 마친 후 박신혜는 "7개월 동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고, 촬영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특히 "스태프와 배우들 간의 훌륭한 협업이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이번 작품을 위해 액션 연기 훈련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액션스쿨에서 훈련을 거쳐 강렬한 액션 장면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약 300벌의 의상을 착용해 강빛나 캐릭터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그는 "강빛나 캐릭터의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색상의 의상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에서 박신혜와 함께 호흡을 맞춘 김재영도 주목을 받았다. 두 배우 간의 관계 변화는 드라마의 긴장감을 고조시켰고,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감정적으로 변화하는 캐릭터들 간의 복잡한 관계를 잘 묘사한 작품으로 평가됐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마지막 회에서 전국 시청률 11.9%, 순간 최고 시청률 14.7%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에서 4.3%를 기록하며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6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런 가운데, 종영 약 한 달 만에 박신혜의 차기작 검토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큰 기대와 함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박신혜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한 누리꾼은 "열일해주시는 울 배우님께 감사할 뿐♥ 남주 기대, 이왕이면 호감형 배우였으면"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다른 누리꾼은 "우리 뽀삐커플은 다 출연 확정이던데 ㅋ 베커도 받고 바라는 좋은 상도 받고, 나는 날 됐으면 좋겠어요 ㅋㅋㅋ"라며 유쾌하게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남주 누구일지 궁금하네요 ㅎㅎ 잼있는 대본이면 좋겠네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 내용에 대한 흥미를 나타냈다.
일부는 박신혜의 메디컬 드라마 출연에 대해 "메디컬 드라마 자주 하시네요 ㅎㅎ 기대되네요"라고 말하며 그녀의 새로운 역할을 기다렸다. 마지막으로 한 팬은 "자! 이거하고 지옥에서 온 판사 시즌2로 돌아오세요!!"라며 시즌2를 고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종영 1달 만에 박신혜 배우님 바로 차기작이라니 기대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도 이어지며, 팬들의 기대와 응원이 넘치는 반응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