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인데 터트려도 돼?" 말까지 나온 트와이스 정연 응급실 스토리
2024-12-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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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공승연이 과거 공개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변비 때문에 고충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감별사' 영상에서 배우 공승연이 동생 정연의 사연을 전했다.
먼저 "아이돌인데 이거 공개해도 되냐"고 물었고, 정연이 허락하자 밝힌 사연이다.
공승연은 "동생이 중학교 때 아파서 구급차에 실려 갔다고 말했다. 당시 가족들은 모두 서울에서 일하고 있었지만, 정연의 상태를 듣고 급히 병원으로 향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검사 결과 정연은 변비 때문에 아픈 거였다. 공승연은 "의사가 '이거 똥입니다라고 말해 모두가 놀랐다"라고 전했다.
수술 대기하던 정연은 관장을 하고 복통이 나아졌다고 한다.
보통 3일에 한 번 이하로 배변을 하거나, 변이 딱딱하고 소량의 변을 보는 경우, 잔변감이 있거나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줘야 하는 상태를 변비라고 한다.
변비는 누구나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증상이지만, 절대 우습게 봐선 안 된다.
변비가 너무 오래 지속되면 장 건강을 해치고 심하면 대장암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변비에 걸리지 않으려면 배변 욕구가 생길 때 바로 화장실에 가야 한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화장실을 가고, 화장실에 머무르는 시간은 5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배변 시 과하게 힘을 줘서도 안 된다.
평소 식단은 오이, 양상추, 우엉, 감자, 토란, 연근 등 섬유질과 수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 짜는 게 좋다. 물을 자주 마시는 건 기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