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리빙디자인페어 in 마곡’ 첫 전시 성료… 나흘간 4만3천여명 찾아
2024-12-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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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여 개 브랜드 참여해 최신 리빙 트렌드 선보여
‘서울리빙디자인페어 in 마곡’이 나흘간 4만3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첫 전시를 마쳤다.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의 첫 개관을 기념해 열린 본 행사는 매년 2월 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차례 열리던 것과 달리 올해는 새로운 계절 초겨울, 서울 강서 지역에서 첫 전시를 가졌다. 이에 따라 마곡을 비롯해 김포, 일산, 인천 등 서울 서북권 및 경기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연말 인테리어 및 봄 이사, 혼수를 계획하는 인근 지역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전시는 ‘시작을 축하해’라는 주제 아래, 130여 개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해 가구 및 가전, 인테리어자재&설계, 조명, 쿡&테이블웨어, 침구&패브릭 등 최신 리빙 트렌드와 혁신적인 제품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전시 주제에 맞춰 주제관, 리빙디자인스팟, 특별전도 진행했다.
관계자는 “서울 강서 지역에서 첫 번째로 열린 전시임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리빙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전시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더욱 혁신적이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공간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으며, 내년 2월 말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