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 쌩얼과 '이것' 당당하게 고백, 얼굴에서는…
2024-12-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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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비 솔직한 성형 고백과 쌩얼 자신감
문가비 쌩얼과 성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정우성(51)과 모델 문가비(35)가 혼외자 문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문가비가 쌩얼과 과거 성형 사실을 공개한 발언이 화제를 모았다.
2018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문가비는 태닝과 성형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당시 문가비는 "태닝을 하지 않았다고 한 것은 오해다. 사실 태닝을 즐긴다"고 밝혔다. 또 "얼굴에서는 눈만 성형했다"고 고백하며, "내 입술은 자연스럽고, 메이크업을 성형처럼 한다"고 덧붙였다.
문가비는 자신의 성형 사실을 털어놓으며, 가족 사진도 공개했다. "사람들을 만나면 '내 눈만 했다'고 말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방송에서 문가비는 가슴 쪽으로 손을 대며 유쾌한 상황을 연출했다.
문가비는 방송과 SNS에서 매력적인 화장법으로 주목을 받았고, 한 화장품 브랜드의 홍보 영상에서는 쌩얼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인터뷰에서 "쌩얼에 대한 부담이 없다"고 언급하며 자연스러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1989년생인 문가비는 2011년 미스 월드 비키니 대회에서 우승하며 모델로 데뷔, 이국적인 외모와 탄탄한 몸매로 많은 예능과 뷰티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문가비는 11월 22일 자신의 SNS에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으나, 결혼 여부와 아이의 아버지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11월 24일, 디스패치는 문가비의 아버지가 정우성이라고 보도했다. 정우성의 소속사는 "아이의 아버지는 정우성 맞다"며, "양육 방식은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결혼 계획이나 교제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정우성과 문가비는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난 뒤 가까워졌고, 문가비는 2023년 6월 임신, 3월 출산했다. 정우성은 태명을 지어주었고, 산후조리원과 양육비 문제를 함께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교제 중이거나 결혼할 계획은 없는 상태다.